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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수첩(孤韻手帖)

섬속의 작은 천국, 外島

by 고운(孤韻) 2005. 7. 9.

섬속의 작은 천국, 外島

 

과거의 외도는 투박한 바위투성의 무인도였습니다. 전화도 들어 오지 않았고, 기상이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10여일간 교통이 두절 되기도 했데요.
우연히 인연을 맺은 한 부부의  30년이넘는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외도 사랑으로 비로소 지금과 같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지상의 낙원으로 되었답니다.
외도는 4만 4천여평의 천연동백림 숲과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야자,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용설란등 3,000여종의 수목과 섬 안에
조성된 전망대, 조각공윈, 야외음악당, 휴게시설등이 갖추어져 있고,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인 이색지대이며, 해금강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즐건 주말과 휴일 보내세요.

근데 비가 엄청 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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