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작은 천국, 外島
과거의 외도는 투박한 바위투성의 무인도였습니다. 전화도 들어 오지 않았고, 기상이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10여일간 교통이 두절 되기도 했데요.
우연히 인연을 맺은 한 부부의 30년이넘는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외도 사랑으로 비로소 지금과 같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지상의 낙원으로 되었답니다.
외도는 4만 4천여평의 천연동백림 숲과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야자,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용설란등 3,000여종의 수목과 섬 안에조성된 전망대, 조각공윈, 야외음악당, 휴게시설등이 갖추어져 있고,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인 이색지대이며, 해금강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즐건 주말과 휴일 보내세요.
근데 비가 엄청 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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