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수첩(孤韻手帖)
시계
고운(孤韻)
2007. 5. 1. 21:40
시계를 잘 차고 다니지 않는 스타일인데, 어느날 패션 시계를 하나 샀다
부산대학교 앞이었는데, 내가 차면 어울릴것 같다는 누군가의 말에 망설임 없이 샀다
지금은 시계가 가다가, 멈췄다가 그런다,
그래도 이놈을 버릴순 없다. 조만간 수리점에 가 봐야겠다
틀린 시간도, 내 추억도 오래토록 지속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