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음악(孤韻音樂)

눈물 / 엠씨더맥스

고운(孤韻) 2007. 6. 19. 19:49
       
      
      눈물 / 엠씨더맥스
      마지못해 살던 하루가 또 일년이 되고 
      꼭 너 하나만 가슴에 가득 안은채
      말라버린 눈물 또 다시 너로 채우고 
      또 다시 채운 눈물에 너를 지워내
      난 다 잊었다고 널 다 잊었다고
      다른사람 찾아 너를 미워하려 했지만
      너를 보낸 나의 슬픈 두눈이 
      눈물 한방울 한방울 너를 담고
      마음 약한 나의 아픈 가슴이 
      너하나만 너하나만 안고 살아가나봐
      마지못해 웃는 하늘에 또 비가 내리고
      다 비워버린 내 안에 눈물 채우고
      기억하기 싫은 그 날은 어제 일처럼 
      또 흘러 내린 기억에 너를 그리네
      널 미워하려고 또 지워내려고 
      다른이름 애써 내안에 새기려 했지만
      너를 보낸 나의 슬픈 두눈이 
      눈물 한방울 한방울 너를 담고
      마음 약한 나의 아픈 가슴이 
      너하나만 너하나만 안고 살아 가나봐
      널 미워하려고 또 지워내려고 
      다른이름 애써 내안에 새기려 했지만
      너를 보낸 나의 슬픈 두눈이 
      눈물 한방울 한방울 너를 담고
      마음 약한 나의 젖은 입가에 
      니 이름만 그이름만 다시 되뇌이나봐
      마음 약해지지 않으려 해도 
      돌아서면 또 한숨이 날 흐르고
      마음 약해지는 내가 싫어도 
      너 하나만 누구보다 바라고 또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