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수첩(孤韻手帖)
아침바다...
고운(孤韻)
2007. 12. 16. 13:33
모처럼 휴일 아침을 느긋하게 맞이했다
내것이 아닌것 같은 이 서먹한 시간...
사우나를 가다가 들른
아침 바다
햇빛과 고요가 만나 파도로 누워있다
우람한 저 등대도 오늘은 정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