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의 마을 들꽃 고운(孤韻) 2005. 8. 15. 22:33 들 꽃 詩 / 孤郞 朴相賢 아무도 보는 이 없는 외로운 들녘에 홀로 쓸쓸히 피어있는, 너, 외로운 들꽃!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있는, 너, 외로운 들꽃! 추운 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또 바윗돌 속에서도, 모두 뚫고 나와 그 위에 피어나는, 너, 외로운 들꽃! 너의 그 질긴 생명력 강인한 그 모습이, 마치, 祖國의 자화상 같아. *고독의 시인 Lonely man *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가자! 국제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