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孤韻) 2005. 10. 25. 21:52

내게 온 이유

이제사 알았다

 

휴식이 필요한 거라고

모든것 잊어버리고

몇 시간만이라도 쉬어주라고...

 

미안해

너를 위한 시간이

나를 위한 일만 되게해서...

 

미안해

내 소중한 너에게

고됨과

힘듬과

아픔만 주어서...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줘

너만을 위한

멋진 시간을 준비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