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의 마을

李外秀 . 19

고운(孤韻) 2006. 8. 30. 22:10

李外秀 . 19


이젠 외롭다는 말에
동의하자.
그립다는 말
쓸쓸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에도
말을 걸어 주자.
꿈도
우리들의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