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친구야
아름다운 꿈을 가진 내 친구야
조그만 일에 함께 웃을 수 있고
슬픈 일에 같이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랑하는 내 친구야
잠시 쉬고 싶을 땐 내게 기대렴
커다란 나무 그늘처럼
안락한 엄마품 처럼
그렇게 난 네 곁에 있을테니.
힘들 땐 그 누구보다 더 힘이 되는
사랑하는 내 친구야
난 그런 널 누구보다 더 사랑해
가끔은 작은 오해로
서로에게 상처 입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힘들 때 생각나는 건 너뿐인걸
긴긴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내게 있어
나의 버팀목은 오직 너뿐인걸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는 날이 오더라도
우리 우리의 우정을 잃지 말도록하자
사랑하는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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