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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수첩(孤韻手帖)

꽃반지 낀 남자들.

by 고운(孤韻) 2007. 5. 17.

지지난주 친구 중에 생일자가 두명이나 있었습니다.

모처럼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시탈" 술과 라이브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곳입니다.

그날의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표정이 제일 튀는 두 사람이 부부입니다.

영양탕집을 운영하며, 늦동이도 본 집입니다.

이들을 볼때마다 부러워 죽습니다...저는......^^ 

 

 

우정을 축으로 하는 우리들의 영원한 회전을 위하여...... 

 

 

다들 오래도록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 한 20년 뒤에도...40년 뒤에도......*^^* 

 

 

 

꽃반지 낀 손가락이 보입니까? *^^* 

이런 멋진 사진은 신여사의 작품입니다.

사진작가로 나가도 손색이 없을것 같은데 본인은 뜻이 없나 봅니다.

 

 

 

 권여사로부터 시작된 꽃반지가 친구들의 손가락에 하나씩 끼워지고......

그 옆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박사장과, 부러운듯 쳐다보는 내 얼굴......ㅜㅜ

 

                      권여사                     김여사(오늘의 주인공중 한사람)

 

 

                                김선생(고등학교 선생님) 

 

 

                                                                       입시학원을 경영하는

                                                                                          김원장

 

결국 남자들의 손가락에 끼워진 꽃반지 .. ^^

나만 빼고 맹세 합디다......꽃준 여인을 평생 사랑하겠노라고......ㅜㅜ

  

 

 

 

다음 친구(아마도 내가 될것임)의 생일때는 더 근사한 계획을 세워 보자고

내가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다 죽었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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