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어어~ 이런 나의 마음을~ 워어어~ 이런 나의 마음을~~
'고운음악(孤韻音樂)'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노래모음 (0) | 2008.04.14 |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0) | 2008.04.08 |
직녀에게... (0) | 2008.01.27 |
슬픈얼굴 / ART (0) | 2008.01.13 |
옛사랑 / 이문세 (0) | 2007.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