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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수첩(孤韻手帖)

너에게로 가는 길

by 고운(孤韻) 2005. 8. 15.

          

 

너에게로

가는 길

나는 모른다.

 

 

아직도

새로

시작할 힘

내게

있는데...

 

 

성한

두 팔로

가끔은

안을 수도

있는데...

 

 

너에게로

가는 길

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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