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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음악(孤韻音樂)

야망(사랑도 부질없어)

by 고운(孤韻) 2006. 4. 19.

       
   

야망(사랑도 부질없어) / 성민호 사랑도 부질 없어 미움도 부질 없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 훨~ 벗어라 훨~ 훨~~ 사랑도 훨~ 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 훨 훨 훨 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아-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버려라 훨~ 훨~ 벗어라 훨~ 훨~~ 사랑도 훨~ 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 훨 훨 훨 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아~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두고 티 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이 하지말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하네... -나옹선사- (나옹(懶翁, 1320~1376)선사는 공덕산 묘적암(妙寂庵)의 요연(了然)에게서 득도하고, 원나라 연경(燕京)의 법원사(法源寺)에서 인도 승려 지공(指空)의 가르침을 받았다. 공민왕으로부터 가사와 법복을 하사 받고 왕사(王師)가 되었으며 여주(驪州) 신륵사(神勒寺)에서 입적(入寂)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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