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는 무엇일까?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무엇일까?
밤은 깊어가고
또다시 먼길을 떠나가야 하는 시간
내가 불러야 할 노래는
어둠의 새 삼백마리 되어 다 날아가고
빈 오선지 위 물만 똑똑 고인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오늘도 미완성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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