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의 마을 李外秀 . 16 by 고운(孤韻) 2006. 8. 30. 李外秀 . 16 천상 시인일 뿐인 천상병을 만나던 날. 병실에는 쓰다 버린 크레파스 같은 햇살 몇 점과 덜 익은 능금 한 알이 함께 있었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지만 괜찮지 않았다. 너무 적막하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고운수첩(孤韻手帖) '詩人의 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李外秀 . 18 (0) 2006.08.30 李外秀 . 17 (0) 2006.08.30 李外秀 . 15 (0) 2006.08.30 李外秀· . 14 (0) 2006.08.30 李外秀 . 13 (0) 2006.08.30 관련글 李外秀 . 18 李外秀 . 17 李外秀 . 15 李外秀·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