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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수첩(孤韻手帖)503

그대에게.. 비가 오려나 봅니다. 저녁이 되면서 하늘이 흐려지고 금방이라도 굵은 소낙비가 쏟아질것 같았는데 아직까지는 조용합니다. 그래서, 회사 안팍으로 정리하고, 덮고...그랬네요. 이젠 한가롭게(?) 편지를 쓰고...참 좋습니다. 비가 내리고나면 다시 더워질거예요 덥지만 웃으면서 보내는 여름이었으면 .. 2005. 6. 16.
달마께서 말씀하시길.... 봉암 백남운 화백 씨부리지 마라 다 알고있다!! 울산 울주군 서창 근교의 조용한 한식당에 걸려있던 심오(?)한 글... 2005. 6. 16.
고즈넉한 저녘을 만나고나서.. 양산대학에 같다가 돌아오는길에 삼동마을을 만났습니다. 해가 늬엇늬엇 지고, 아직은 별이 없었지만 한가한 저녘을 준비하는 여유를 얻어왔습니다. 요즘은 너무 바빠 하늘한번 쳐다보기도 어렵습니다. 왜이리 바쁜지...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녘마다 운동도 하고싶고, 주말에는 등산도 하며-물론.. 2005. 6. 15.
트윅스터族 트윅스터(twixter)族 30세 미만이면서 부모곁을 떠나지 않는 젊은이들. 인생고민, 책임감 : NO 부모에 얹혀살기 : YES 외국에도 이런뜻의 용어가 있네요. 캐나다 : 부메랑 키즈(boomerang kids) 영국 : 키퍼스(kippers) 프랑스 : 당기 신드롬(tanguy) 독일 : 네스트 호커(nesthocker) 이태리 : 맘모네(mammone) 일본 : 프리터(fre.. 2005. 6. 15.